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큐브 제7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핀테크 큐브에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 투자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진출 등 핀테크에 특화된 육성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기업진단,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등 4단계로 이어지는 종합 투자 컨설팅을 받게 된다.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자지갑 기술을 비롯하여 멀티시그, MPC 등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레이어1 베라체인(Berachain)이 1억달러(약 138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 아부다비 지사와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그 뒤로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핵 VC(Hack VC),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등이 투자했다.베라체인은 유동성 증명(POL, Proof Of Liquidity) 합의 메커니즘 기반의
디지털 신원 플랫폼 갤럭시(Galxe)가 개인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아이덴티티 프로토콜(Identity Protocol)'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갤럭시는 편리한 웹3 서비스 환경과 온·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이번 메인넷 출시와 함께 갤럭시는 영지식증명(ZKP, Zero-Knowledge Proofs)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지식증명은 데이터화된 개인 정보 보호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갤럭시는 이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의 안정성 및 자율성을 확보할 예정이
블록체인 신금융 인프라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2019년 매출 10만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을 기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보안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4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TTA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양 기관은 본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블록체인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하 예장통합) 서울강남노회 선거에 도입된다. 서울강남노회는 서울 강남 및 용인, 분당 등 경기 일부 지역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로 구성된 단체다.서울강남노회는 4월 9일(화) 열리는 제74회 정기노회의 목사 및 장로 대표자인 총대 선출 선거에 위퍼블릭 투표 시스템을 활용한다. 현장 참여자에 한해 위퍼블릭에서 발급받은 SBT(Soul Bound Token)로 출석 확인 후, 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투표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가상자산 사업자를 위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 중인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중에서도 ISMS 본인증은 가상자산에 특화된 56개 세부 항목을 추가하여 총 290개 항목을 점검하고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이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VASP)는 금융정보분석원 신고 전에 ISMS 예비인증을 획득해야 하고 신고수리 이후 ISMS 본인증까지 획득까지 반드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관련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7조원 규모의 글로벌 RWA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네오핀은 최근 ‘RWA 기반 다중 디파이 상품’을 출시하며 RWA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디파이 ‘메이커다오(MakerDAO)’가 미국 단기 국채를 담보로 발행한 RWA 토큰 에스다이(sDAI)와 에테나 랩스(Ethena labs)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USDe’, 커브파이낸스(Curve Fi
웹3 인에이블러 (Web3 Enabler) (주)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가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를 통해 파라메타는 누적투자금 25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다른 투자사와의 후속 투자유치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한벤처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2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 중 신한벤처투자는 2,7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신한 하이퍼커넥트 투자조합 1호’를 통해 파라메타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펌인 카탈라이즈 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본레디 벤처스와 130억원 규모의 ‘카탈라이즈-퓨처버스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카탈라이즈-퓨처버스 생태계 펀드’는 웹3(Web3),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 퓨처버스가 지원하는 메인넷인 ‘더 루트 네트워크(The Root Network)’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투자 펀드는 주로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전역의 스타트업들에게 전례 없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비소나이(대표 김태규)는 클레이튼 거버넌스카운슬(GC)로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비소나이는 지난해 카카오 계열사인 크러스트 유니버스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기업으로 Web3 와 가상자산 시장을 겨냥하여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오라클, 블록 익스플로러, 가상자산 데이터 공급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2024년 상반기 동안 클레이튼의 공식 블록 익스플로러(Klaytnfinder)와 블록체인 오라클(Orakl Network)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사용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글로벌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이하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Beatrice Lion)을 차기 최고 경영자로 임명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TGV는 세계 유수 기술 기업 출신 엔젤투자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전문 투자 펀드로 초기 투자(TGV 4 Plus Fund) 및 오퍼튜니티 펀드(TGV Opportunity Fund)를 통해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는 2017년 21세 나이로 트루글로벌벤처스 1, 2, 3호 편드 '이노베이션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는 27일,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디지털자산 시장 관련 전후방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협회 회원사 12개사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향후 더 많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협의회 규모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표적인 디지털자산 보관관리 플랫폼 핀테크기업인 인피닛블록의 정구태 대표가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구태 협의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지속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내 대표적인 웹3(Web3) 행사인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이해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 BUIDL Asia 2024)’ 행사를 오는 26일 JBK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비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벤트로,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한다.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Mitum’과 관련하여 3개의 신규 특허를 추가 출원하며 누적 특허 54건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증명 단위 데이터를 이용한 이종 네트워크 간의 오퍼레이션 검증 시스템 ▲노드의 선택적 제안자 선정과 능동적 프로포절 요청을 통한 합의 도출 시스템 ▲합의 노드 그룹 변경에 대한 선택적 변경 값 저장을 통한 노드 스테이트 기록으로 블록체인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들이다. 기존 PBFT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와 관련된 특허 3건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머신러닝 기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및 그것의 디지털자산 관리 방법, ▲디지털자산 수탁 및 출금 대납 시스템 및 이를 위한 방법, ▲디지털자산 결제 대행 시스템 및 방법 등이다. 인피닛블록은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기존 커스터디 서비스에 인공지능,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인피닛블록은 법인을 위한 디지털자산 전용 금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로 점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더리움 개발자 대회인 ‘이드서울2024(ETH SEOUL 2024)’의 베뉴 스폰서로 참여하고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에서 네오핀 트랙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드서울은 개발자, 기획자들이 모여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시간 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중심의 행사다. 지난 2022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6기 입학식이 개최됐다.포항공과대학교 CCBR(Center for Crypto Blockchain Research)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토큰증권(ST)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과정인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6기의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의 변화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목받는 STO(토큰증권발행)에 대한 깊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가상자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의 연속 히트 및 네오핀 토큰(NPT), 클레이튼(KLAY), 핀시아(FNSA) 등 가상자산 상승세에 힘입어 1억 80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통합 TVL(Total Value Locked, 가상자산 예치총액)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TVL은 가상자산 예치 총액으로, 블록체인 산업에서 프로젝트의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네오핀은 최근 선보인 디파이 상품들이 메가히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선보인 클
국내 웹3.0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며 블록체인 업계에선 한국 시장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요충지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한국이 블록체인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국내 거래소 거래량은 전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여기에 높은 트렌드 민감도와 탄탄한 IT 인프라가 뒷받침되어 있어, 블록체인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게임 등에 특화된 규모급의 기업부터 개별 프로젝트 그룹까지 다양한 해외 기업들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추세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