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한 주목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영역이 금융과 의료를 넘어 일상의 모든 데이터로 확장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마이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매년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특히 올해 선정된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 가운데 펜타브리드의 '마이셀프데이터'의 경우 앞서 언급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수집 모델을 통한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정부의 지원 사업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는 ‘My 현금흐름’ 서비스를 오픈했다.KB국민은행의‘My 현금흐름’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가입자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내역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반복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KB마이데이터 가입 후 KB스타뱅킹에서 이용가능하다.‘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과거’, ‘현재’, ‘미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각각의 서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하나 합’의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용케어 ▲대출 관리 ▲연금진단 등 확대된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도 추가했다.먼저,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대출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대출 상품 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손님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외부 신용평가에 반영해 신용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3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9월 12일(화)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마이데이터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된다.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는 마이데이터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우리의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행사는 마이데이터 글로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이하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가 9월 1일부터 개최된다.본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데이터전문기관’이란 금융•비금융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금융위원회의 이번 심사를 통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8개의 민간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신한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 인가 획득을 위해 2022년 4월 전담 조직인 ‘데이터융합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보안, 법률 등 11명의 관련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개인)에서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본인의 현금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은행ㆍ카드ㆍ보험 등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예상되는 정기적인 지출내역을 예측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매월 지출하고 있는 구독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지출(대출이자, 보험료, 할부결제), 생활지출(공과금, 각종 모임 회비)까지
KT가 업계 처음으로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다.KT(대표이사 구현모)는 본인 인증 서비스인 ‘PASS(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0월1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더해 통신비 혜택까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KT 마이데이터 통신비 혜택은 KT 마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현철)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와 마이데이터 기능 제휴를 체결하고 더쎈카드 앱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혜택이 가장 큰 제휴카드를 알려준다.헥토이노베이션이 6월 출시한 더쎈카드 플랫폼은 카드 실적과 혜택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국내 모든 신용·체크카드의 3만5000여 가지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카드 실적을 자동 계산 및 관리해 할인, 캐시백, 마일리지 포인트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준다.특히 더쎈카드의 ‘혜택찾기’ 기능은 고객이 결제할 업종